< 조선변호사 줄거리>
강한수는 자신의 동생 "은서"인 줄 알고 연주에게 안겨 하소연을 하는데 연주는 한수를 위로해 준다. 지선이 나타나 연주에게 안겨있는 한수를 보고 한수를 대신 챙겨주고 업어서 여각에 데려다준다.
지선은 연주를 기다려 대화를 하는데 한수의 복수 도와주는 것이냐고 묻자 연주는 모르는 듯했고 지선이 한수의 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은 강율관의 집이라고 말을 해준다. 한수는 복수를 말리는데 연주는 한수의 능력을 보고 돕고 싶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연주는 강율관이 살던 집 앞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울게 된다.
강율관과 친하던 연주는 자신의 아버지인 임금에게 가는 강율관의 서찰은 자신이 전해준다며 서찰을 가주고 온 심부름꾼에게 서찰을 가주고 임금을 보러 간다. 그 모습을 본 우의정이 임금에게 가기 전에 영의정과 공주의 서찰을 뺏는다. 그것으로 인해 영의정과 임금은 싸우게 되고 그 뒤에 임금은 죽게 된다.
한수는 잠을 자며 예전에 자신이 죽으려 했던 꿈을 꾸게 되고 자는 것을 지켜보던 동치는 한수를 안아준다. 아침이 되어 잠이 깬 한수는 어제 술주정했던 것이 기억나며 동치를 깨운다. 동치가 어제 있던 일을 말을 해준다.
정신을 차리려 개울에 가서 세수를 하는데 한수는 환청을 듣게 되고 개울에 빠진다. 어릴 적 기억으로 물을 무서워하던 한수는 연주의 기억으로 이제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고 개울에 들어가 이제 물이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시간에 연주는 강율관의 집 앞에서 간단한 제사를 지낸다.
한수는 개울에서 나와 여각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깐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들리는데 간소한 제사상을 보며 주변을 둘러보게 되고 연주는 모습을 감추고 한수를 지켜본다.
아침에 일어난 두 사람은 마당으로 나오는데 서로 어색한 분위기로 인사를 한다. 그렇게 한수와 연주의 일행이 한양을 가기 위해 출발하고 중간에 어느 마을에 도착하는데 백중(김매기가 끝나고 휴식을 취하는 날)으로 마을의 행사를 하는데 연주가 생일선물 대신에 구경을 하다 가자고 한다. 그렇게 다 같이 백중을 즐기게 된다.
그 마을에서는 수박희대회를 하고 있었고 상품을 보고 한수는 참가한다. 그리고 1등을 하는데 1등 상품인 소를 가져가지 않고 3등 상품인 꽃신을 챙기며 연주에게 생일선물을 준다. 대회를 나간 것을 연주의 생일선물로 주기 위해 참가했던 것이다.
조철주는 상단원들을 시켜 기생 두 명을 잡아 강한수를 조사한다. 그렇게 기생들에게 장부를 받아 추대감에게 장부를 주며 강한수가 청산 출신이라고 말을 한다. 추대감은 과거를 회상한다.
과거에 우의정이 자신을 찾아와 영전하고 싶으면 일을 하나 처리해 달라고 하였고 죽은 제조영감과 장대방 고을의 아낙네를 고용하여 강율관을 모함해서 죽인 것이다. 그리고 그때 생각을 하며 강율관의 아들을 기억하게 되며 강한 수임을 직감한다.
그 시간 한수와 일행들은 여각에서 오랜만에 쉬면서 즐기고 있었고 한수가 연주에게 물을 무서워하던 것이 너 때문에 없어졌다고 말하며 미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그리고 일행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조철주 와 얘기하던 추대감에게 상단원원이 와서 아들에게 일이 생겼다고 말을 하며 아들을 찾아간다. 알고보니 추대감의 아들이 감옥에 갇힌 것이었는데 술을 먹고 지나가다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사람을 죽인 것이었다.
연주는 소원각에 들어오자마자 예전에 강율관의 서신을 보면서 한수에게 주려하는데 갑자기 한수와 동치가 조철준에게 당한 기생들을 소원각으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기생들은 추대감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은 자료를 다 뺏겼다고 말을 한다. 동치는 불안해하고 한수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자며 일단 공주를 만나러 가자고 한다. 동치는 한수에게 소식을 하나 가주고 오는데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짓게 된다.
연주는 홍씨에게 한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호위무사가 한수가 연주의 집을 찾아갔다고 말을 하며 연주는 고민이 많아진다. 한수는 서진에게 찾아가 공주의 행방을 묻는데 서진은 고민을 하다가 사건을 하나 해결해주면 알려준다고 말한다. 한서는 갇혀있는 사람을 찾아가 변호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싫다고 하며 거절당한다.
소원각에 한 아이가 찾아와 한수를 찾아와 변호를 해달라고 매달린다. 사건을 들어보니 자신의 아버지가 죽인 것이 아니라 주인이 죽인 것을 대신에 감옥에 들어가있다고 말한다. 그 사건을 들어보니 주인은 추대감이었고 아들이 사람을 죽인 것이라고 말한다. 동치는 말리려 하지만 한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변호를 하려한다. 한수는 아이에게 수령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서찰을 쓰라고 하고 그 아이를 보면 옛날을 회상하게 된다.
연주가 한수에게 추대감의 사건을 못하게 말리려 하는데 한수는 그 말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연주가 한수에게 안기면서 무슨일이 있는 한수의 편이고 무슨 일을 하던지 한수를 위한거라고 말을 하는데 갑자기 자객이 들이닥친다. 그리고 강한수는 추대감에 찾아가 경고를 하며 이번화가 끝이난다.
< 조선변호사 8회 예고편>
< 조선변호사 8회 인물관계도 및 이전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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