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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 한순간의 꿈

by 십정이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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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주인공 "윤현우"가 순양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기획 본부에서 일하며 재벌가의 심부름꾼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오너가의 뒤처리를 해주다 비자금 문제를 뒤집어쓰면 오너가의 계략에 당해 몰도바에서 총을 맞는 장면이 나오며 순양 그룹 창업주 넷째 아들의 막내아들인 "진도준"으로 환생하여 재벌 집 막내아들의 인생을 시순양작하게 됩니다.

 

전생 이후로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할아버지인 "진양철" 회장의 환심을 사서 입지를 다집니다. 그중 대통령 선거와 할아버지의 죽음을 막으며 큰 환심을 사게 되고 진양철 회장에게 선물로 받은 땅으로 큰돈을 벌게 됩니다. 그 돈으로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라는 투자회사를 설립하며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의 능력을 알아보고 순양그룹의 후계자 싸움에 힘을 실어주려 그룹 계열사의 사장을 맡기려 취임식에 가는 도중 사고를 당합니다. 그 이후 정신이 이상해진 진양철회장으로 인해 진도준은 고독하게 나머지 가족들과의 힘든 싸움을 하게 됩니다. 회장자리를 놓고 힘 싸움을 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됩니다. 사망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인 "진도준"에서 "윤현우"로 돌아오게 되며 병실에서 깨어납니다.

 

윤현우로 돌아온 이후 본인의 살해의뢰 범인과 진도준의 살해의뢰한 사람을 찾기시작합니다. 그 범인이 진양철회장 첫째아들 "진영기"의 아들인 "진성준"이였고 윤현우는 그 사실을 기자들을 모아놓고 폭로하며 재벌집 아들의 드라마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2.진도준이 순양 그룹 정복기

첫번째, 진양철 회장의 환심.

미래의 기억을 이용해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당선 알려 대선자금을 지원해서 순양 그룹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합니다. 그렇게 진양철회장의 인정을 받아 여태 관심 밖에 있던 넷째 아들가족 까지 순양 그룹의 사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진양철회장이 진행 중이던 사업중 위기에 봉착해 고민 중던 것을 진도준에게  퀴즈로 만들어 문제를 내는데 그 문제를 풀며 분당의 땅을 선물로 받으며 진도준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듭니다.

 

두번째,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투자사

분당땅의 재개발로 큰돈을 번 진도준은 미래의 기억을 이용해 투자를 통해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투자사를 설립합니다. 미라클 설립이후 IMF, 911테러, 2002월드컵을 이용하여 성공적인 투자를 하게 되고 후계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자본력을 만들어 나갑니다.

 

세번째, 가족들간의 후계자 경쟁

진양철 회장은 서로의 능력과 경쟁을 시키기 위해 순양 그룹의 계열사 별로 정리하여 첫째 "진영기", 둘째 "진동기", 셋째"진화영"에게 나누어 줍니다. 진도준은 이부분을 이용해 먼저 진화영에게 접근해 투자로 망하게 한후 진화영이 가주고 있는 계열사 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경영권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진동기가 심어 놓은 수행비서를 이용해 투자종목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주어 자금에 대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네번째, 교통사고

진양철 회장은 그룹을 통제할수 있는 지주회사 사장을 진도준으로 취임시키려합니다.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은 사장 취임식에 가는도중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 사고를 조사해보니 가족들 중에 범인이 있는 것을 알게되고 회장은 도준이에게 깊은 신뢰를 갔게 됩니다.

 

다섯번째, 진양철 회장의 비자금

진양철 회장이 죽으면서 유언장에는 진도준에게 남겨주는 유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서 "이항재"에게 가족들 모르게 만들어 놓은 비자금을 진도준에게 물려주면서 후계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자금력을 가지게 됩니다. 

2.총평

재벌집 막내아들은 환생이라는 판타지한 소재와 가난과 재벌이라는 신분격차가 있는 소재를 접목한 작품으로 현재시대에 흥미를 유발하기 적합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중간에 나오는 반전들과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이 죽지않고 살아 돌아오는 장면은 예상하지 못한 이 작품의 키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반전의 재미와 현실에서 못해 보는 일들을 작품으로 잘표현해 준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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